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안에서는 일반적인 시중은행 통장보다 가만히 돈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가만히 있더라도 세포분열하듯 돈의 양을 늘려야 하니까요.
그나마 지금까지 사용한 입출금 통장중에서는 가장 실리적인 것이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었습니다.
기재 순서
1. 기본금리 연 1.5%
2. 조건 없는 이자 적용
3. 모든 ATM 입출금 수수료 무료
4. 예금자보호 적용
1. 기본금리 연 1.5%
기본금리는 연 1.5% 입니다. 만약 1000만원의 단기 여유자금을 1년 동안 맡겨 놓았다고 가정할 경우 약 15만원 가량의 이자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예금금리가 사실상 세금떼고 나면 손에 쥐는 것이 없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네요.
2. 조건 없는 이자 적용
가끔 특판이라고 해서 오 ~ 금리 높은데! 하고 살펴보면 갖가지 조건들을 다 붙여놓고 있고 그 조건들을 지키지 않으면 이자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자는 급여이체를 해야하거나 일정한 금액의 전월 실적을 채워야 한다거나 하는 일체의 조건 관련 제약사항이 없습니다.
3. 모든 ATM 입출금 수수료 무료
PAY백체크카드를 사용한다는 조건만 갖추신다면 은행이나 지하철 또는 편의점 기타 대한민국 어디에 있는 ATM에서 입금하거나 출금하더라도 수수료는 전혀 들지 않습니다.
4. 예금자보호 적용
화려한 혜택을 자랑하기 때문에 자칫 안전성이 뒤쳐지지 않을까 걱정되실 수도 있는데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까지 포함하여 최고 5000만원 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가 되어서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통상적인 예금통은 중간에 돈이 필요해서 해약하게 되면 손해를 보기때문에 망설임이 크지만 이와는 달리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용시에는 필요할 때 아무때나 출금이 가능해서 자금 운용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통장의 예금 잔고에 대해 지급되는 이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기간동안을 계산한 다음 그 다음 달 1일에 입금이 되는데 이자에 이자가 계속해서 붙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월복리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자산증식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