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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비약 3가지_ 비접촉 체온계 감기약

by ♤ꋔ♣⊙ꋏ◈ꋐ♥ ▣ 2020. 2. 25.

코로나19 확산세가 언제 진정될지도 모르고 치료약도 아직없는 지금 코로나19 대비용 상비약 과 감기약 을 미리 준비해놓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약도 없다는데 약을 왜 준비하냐고 의아해하실 분들도 있을 수 있으시겠지만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정부차원의 노력만 기다릴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해야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비약 3가지


1. 체온계를 준비하세요

열이 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파악하는 것이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판가름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병원에 가기가 망설여 지시는데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은 나고 이럴 때 체온계 하나 정도는 상비약 개념으로 가지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정에 두더라도 개인당 하나씩 두는 것은 무리이고 다만 체온을 측정하더라도 가족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접촉 체온계 로 준비하시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단, 비접촉 체온계 는 접촉식 체온계 보다 정확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네임브랜드가 있는 브라운이나 휴비딕 비접척 체온계 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샤오미에서도 만들고 있긴 한데 메이드인 차이나라서 괜히 찝찝해서 패스합니다. 가격대는 7만원 후반대(물론 더 저렴한 것도 있습니다.)에서 10만원 이상이 가는 것 까지 다양하니 맘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감기약을 준비하세요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이미 구하기 어려워진지 오래일 정도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감기약 또한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갔다가 괜히 코로나19 감염자와 본인도 모르게 접촉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병원도 잘 가지 못하니 감기약 을 상비약 처럼 구매하는 분들이 늘고 계시는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대비용으로 상비약 처럼 구입하고 있는 감기약 가운데 인기가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클래식한 형태인 태블릿 알약 형태의 감기약 이 인기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1회용으로 복용이 가능한 스틱형 감기약 이 인기가 좋습니다.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짜먹으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3. 아이가 있는 집은 해열제를 준비하세요

아이들이 크다보면 열이 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해열제를 자주 먹이게되시는데요. 병에 담겨져 있는 부루펜과 같은 해열제는 깨질 위험성도 있고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할 상황에서는 휴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남는 경우 오염이 될 가능성도 많이 있어서 코로나 로 위생이 더욱 중요시 되는 이때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럴 때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에 담긴 어린이 해열제를 미리 상비약 으로 준비해 두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상비약 개념의 비접촉 체온계 와 감기약 그리고 해열제까지 알아봤는데요. 추가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소화제, 후시딘과 같은 상처치료 연고 등을 준비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고 가정용 구급함 하나 정도는 비치하고 계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감기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녹차나 커피, 초콜릿 등과 같은 카페인 고함량 식품의 섭취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감기약과 이것들을 섞어 드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져 가슴이 두근거리는 부작용 증상을 경험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