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포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염률 또한 상승하는 질병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중에 40% 가량이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일반적인 질한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입술 주변에 미세한 물집이 밀집되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이렇게 주로 입술주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입술포진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구순포진 원인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될 때 체내 신경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구순포진 증상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감퇴될 때 증상을 보이는데 보통 짧게는 1주일 안에 길게는 3주 안에 입주변에 물집이 생기면서 소양증과 따가움증을 유발합니다.
심할경우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으로도 번질수 있고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면역력을 높여 체내에 잠복되어 있는 구순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고ㅘ 수면을 취하여야 하고 증상이 길어질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예방방법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줄여주는 것이 주요 예방법인데요.
외출시 입술에 선크림 바르기
입술이 건조해지지않게 하기
수건 사용후 뜨거운 물에 소독 후 재사용하기
구순포진 환자와 물컵 등을 공동사용하지 않기
구순포진은 입술이 주요 발생부위이지만 엉덩이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감기라고 생각하시고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