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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증 예방 생활방법

by dongguleong2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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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으로도 분류되는 브루셀라증 은 동물과 관계된 직업 종사군에게 주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대유행의 가능성이 있어 현재 3군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고

소에게서 나타나는 브루셀라증 은 2종 가축 전염병으로도 정해져 있습니다. 


브루셀라증 원인

B.abortus 등이 원인균으로 거론되고 있고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소가 주 매개체가 되어 브루셀라증 이 전파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결막이나 상처난 피부 등의 노출에 의해 걸린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증상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길게는 4주간의 잠복기를 거친다음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등이 일어나고 

증상이 1년 이상 계속될 경우에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합병증

골관절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고환염이나 신우신염, 난소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 가능하지만 만일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2%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겠습니다 


검사방법

축사나 인근에서 작업을 주로 하신는 분들이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관할 시도 보건소 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은 균배양검사 방법이지만 균이 잘 배양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있기 때문에

혈청검사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생활방법

브루셀라증 예방 백신은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되도록 살균처리되지 않은 유제품을 먹지 말고

감염된 동물의 분변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다록 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축산업자나 수의사 등 동물을 밀접하게 접촉하는 직업군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는

작업 전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감염을 예방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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