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비바릴리 안심스테이크를 맛보고 왔습니다. 점심 세트 메뉴로 티본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양이 많아 남길까봐 안심스테이크로 정했습니다.
세종 비바릴리 로 향하는 길에 갑자기 비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쏟아지는데 우산도 가지고 오질 않아 다시 핸들을 돌려야 하나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지나니 다행히도 비가 그쳐 세종 비바릴리 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 비바릴리 가 위치한 건물은 테라스힐 이라는 곳이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이 건물은 지하주차장은 없고 앞에있는 주차공간에 주차를 해야해서 불편하긴 했지만 맞은편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마치신 후 주차권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1시간 남짓 머물렀던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 친절하게도 30분짜리를 하나 더 주셨습니다. 덕분에 추가비용 지출 없이 주차타워를 나올 수 있었네요.
한수저로 클리어 할 수 있는 맛있는 샐러드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 안티크한 느낌이 나면서도 지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10명 이상의 인원도 한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이건 무슨 파스타 였던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지금 잘 기억이 나지가 않네요. 겉면이 빵으로 덮여 있는데 직접 종업원분께서 잘라 주십니다. 이렇게 몇 번 슥삭슥삭 하면 내용물이 나옵니다.
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안심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구운 채소 들입니다.
날이 좋은날 세종 비바릴리 를 다시 방문한다면 다음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해보고 싶네요.